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도로키 야치요 (문단 편집) === 칼 ===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127173181305016231961_WORKING!!3-2.jpg]] ▲ 어린 시절의 야치요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온화한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언제나 허리에 [[일본도]]([[카타나]])을 차고 있다는 것'''. 게다가 코스프레 같은 데 쓰이는 가짜가 아닌 진검이며, 최소한 초등학교 때부터 차고 다녔다. 그 이유는 단순히 '집이 도검상을 하고 있어서', 그리고 '이 세상은 좀 위험해서'라고 하는데, 당연히 이를 이상하게 여긴 또래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였으며 그 후 이런저런 이유로 동년배 친구가 한 명도 없게 되었다. 대신 [[시라후지 쿄코]] & [[마시바 요헤이]] & [[마시바 미츠키]] 같은 양아치들하고 친분을 쌓게 되는데, 이건 배고파서 골골대던 쿄코에게 학교 급식을 먹고 남은 빵 같은 걸 나눠준 걸 인연으로 왕따를 시키던 녀석들을 이들이 쫒아주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 애니판에선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절그럭절그럭 칼집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효과음이 삽입되었다. --호, 호러블!-- 그래서 손님들이 겁먹고 벌벌 떨거나 "이 가게 좀 독특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렇지만 직원들은 [[타카나시 소타]]와 [[마츠모토 마야]]를 빼고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심지어는 가장 정상적인 [[사토 쥰]]과 [[타네시마 포푸라]]조차도 그렇다. 사토는 소타의 그 칼에 대한 의문에 대해 자잘한 일에 신경 쓰지 말라고 하거나 칼은 잘 갈아주지 않으면 여차할 때 못 쓴다고 하는가 하면, 포푸라는 소타가 그 점을 지적하니까 "그건 그렇네" 하는 반응을 보인다든지, 야치요가 "베어 버려야 할 사람이 있어" 하면서 [[오토오 효고]]를 지목하는 장면에서 사극 같다고 감탄한다든지 하지 이상해하거나 무서워하거나 의문을 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실 사토의 경우는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던 화를 보면 그냥 익숙해진 것 같기도. 소타도 작중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익숙해져서 별말이 없어지는데, 알고 지낸 기간이 더 긴 사토는 말이 필요 없을 듯. 포푸라는 그냥 천연인 듯하지만. 위에 잠깐 언급된 대로 부모님이 대장간 겸 도검상을 하여 초등학생 때부터 쭉 같은 칼을 들고 다녔다.[* 이 당시 칼을 가지고 다닌 걸 지적해 딴죽 건 동창은 경찰관이 됐다고 한다(...)] 야치요는 스스로 칼 손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술 도검이 전통 방식대로 만들어 손질을 게을리하면 녹이 금방 남에도 불구, 항상 깨끗한 날을 유지하는 걸로 보아 보통 칼녀가 아님은 확실하다. 그리고 패용법이 일반적인 일본도가 칼날이 위로 가도록 차는 것과는 달리 칼날을 아래로 차고 있다. 그렇다고 [[타치]]의 패용법도 아니고, 천으로 만든 허리띠 매듭을 자루에 묶어 거의 수직에 가깝게 차고 있다. 즉, 그냥 편한 대로 차고 다닐 뿐 딱히 패용법을 알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원작 만화에서도 사토가 야치요의 패용법에 대해서 "사극에서 본 것과 다른 것 같다."라는 발언을 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야치요는 전혀 상관없어하는 장면이 나온다. 애니메이션 설정 자료에도 "칼을 거꾸로 찼지만 원작을 따른 거니까 메인 설정으로 취급해 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또한 오토오를 향해 묘한 시선을 보내며 "벨 수만 있으면 상관없어."라고도(...). --사람을 칠 때는 칼등으로 치기 때문에 칼등의 예리함을 보존하기 위한 패용법이다.-- 그 이전에 칼을 잡은 자세를 보면 초보자라는 티가 확 난다. 단순히 칼 소지가 당연해진 것일 뿐 검도를 배우거나 한 것은 아닌 듯하다. 어디까지나 칼가겟집 딸내미지 검도장집 딸내미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 권에서 와그나리아를 그만두기 전 직원들이 검은 이제 내려놓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하지만 야치요 자신은 이것은 험난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는 호신용 검이라며 직원들의 제안을 거부한다. 하지만 '''"검 따위 없어도 내가 야치요 너를 지켜줄게"''' 하는 사토의 발언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허리춤에서 검을 내려놓았다! 다만 후일담 격인 리오더를 보면 가끔 차고 다닌다는 모양. 옷 분위기에 맞춰서 코디했다나 뭐라나....데이트 중에 사토의 친구인 [[아다치 마사히로]]와 마주쳤는데 아무 말도 없이 넘어가 줘서 사토는 참 좋은 녀석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덤으로 옆에서 안색 하나 안 바꾸고 넘어가 준 그의 [[무라누시 사유리|여친]]도....--사실 그쪽 여친은 일본도 따위 애교로 보일 정도로 특이하다-- 여담으로 13권 오마케 만화에 의하면 일본도를 빼고 다닌 후부터 인기가 상승했다고 한다. 칼을 빼고 다니자고 조언했던 사토가 당황했을 정도. 역시 그 칼이 문제였던 거지(...) 기본적으로는 미인 설정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